최근 텍사스 전력망이 겪은 심각한 겨울 정전 사태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배터리 기술을 활용하여 이러한 정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텍사스 전력망의 사례를 통해 배터리 저장 시스템이 겨울철 전력 공급 안정성 확보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배터리 저장 시설이 텍사스 전력망 안정화에 기여
지난달 텍사스에서 발생한 강력한 겨울 폭풍은 미국 내 대규모 배터리 시설에 대한 첫 번째 다중 전력망 테스트였다. 이 배터리 시설들은 시험을 통과했다.
텍사스는 특히 에너지 저장 시설의 혜택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전력망을 안정화할 수 있었다. 텍사스의 설치된 배터리 용량은 2021년 0.5기가와트에서 현재 17기가와트로 증가했다. 2029년에는 25기가와트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터리는 이번 폭풍 상황에서 ‘구세주’ 역할을 했다. 만약 배터리가 없었다면, 2021년 초 겨울 한파로 전력망이 마비되었던 것과 같은 심각한 정전사태가 발생했을 것이다.
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해결책 필요
전력망 운영자들은 극심한 기후와 데이터 센터, 신규 공장, 전기차 등으로 인한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해 노후화된 전력망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노후 석탄화력발전소를 유지하고 새로운 천연가스 및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데 관심이 있다. 한편 재생에너지 옹호자들은 태양광 발전소가 저렴하고 빨리 건설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배터리는 풍력과 태양광 발전의 간헐성을 최소화하고 수요가 급증할 때 단기적인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어 핵심 도구로 여겨지고 있다.
지역별 전력망 상황 차이
텍사스는 현재 배터리 용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인구 증가와 데이터 센터, 암호화폐 채굴 시설 유치로 인해 전력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따라서 극심한 기온 변화에 대한 추가적인 시험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재 4시간 정도의 에너지 저장 능력을 가진 배터리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반면 뉴잉글랜드 지역은 배터리 용량이 적은데, 이는 해당 지역의 전력 시장 구조가 가격 변동성을 초래하지 않아 개발자들이 저장 시설 투자에 소극적이기 때문이다.
뉴잉글랜드 지역은 천연가스 공급 문제로 인해 겨울철 수요 급증 시 가격이 급등하는 문제가 있었다. 따라서 배터리 지원 없이 대신 기름 발전소에 의존해야 했다.
전력망 복원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 필요
미국 전력망이 미래의 폭풍을 견뎌내기 위해서는 다양한 솔루션이 필요하다. 지난달 겨울 폭풍 기간 동안 텍사스 전력망은 천연가스를 가장 많이 사용했지만, 2월 1일 주말에는 태양광 발전이 총 발전량의 약 50%를 차지했다.
데이터 센터와 비트코인 채굴업체 등 대규모 전력 사용자들도 전력망 지원을 위해 전력 사용을 줄였다.
전력망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단일 해결책이 아닌 다양한 기술과 자원을 활용하는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 교육·참고 목적의 정보입니다. 법률·의료·투자 자문이 아닙니다.









